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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외국인선수들 입국과 향후 전지훈련 계획은?

2007.08.10 3188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마친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오는 10월 개막할 2007-08 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각 구단들은 지난 7월 22일 선발한 20명의 외국인선수가 입국하는대로 팀워크를 맞춘 후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입국하는 구단은 전주 KCC와 창원 LG, 대구 오리온스, 울산 모비스로 8월 18일(토)에 입국하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22일께에 입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국내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몸 만들기를 마치고 팀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10개 구단들은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전지훈련 스케줄도 조정 중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 모비스는 9월 16일 일본 오사카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준우승팀인 부산 KTF는 9월 5일부터 15일간 LA로 전지훈련을 간다. KTF는 작년에도 LA에서 전지훈련을 치른 바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서울 SK로, 사령탑을 김진 감독으로 교체한 SK는 9월 10일쯤 미국 포틀랜드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SK는 현지에서 그렉 오든이 있는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같은 시설을 사용할 계획이다. SK 장지탁 과장은 "포틀랜드 구단측과 예전부터 좋은 관계를 맺어왔고, 지난 봄에도 김태술 등이 포틀랜드에서 가진 재활훈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며 배경을 밝혔다. 그는 "현지 포틀랜드 구단과는 훈련 스케줄이 달라 무리없이 블레이저스 구단이 사용하는 모든 시설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천 전자랜드도 국내 구단 중에는 처음으로 터키로 떠난다. 지난 시즌 막바지 키마니 프렌드의 부상으로 아깝게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전자랜드는 9월 6일부터 중국을 거쳐 터키로 가는 강행군을 치를 계획이다. 한편 지난 시즌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지 않았던 대구 오리온스는 9월 16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안양 KT&G는 필리핀으로, LG는 브루나이로 떠난다. 브루나이에서는 TG삼보와 SK 등이 전지훈련을 가진 바 있다. =각 팀별 훈련 및 외국인선수 입국일= KCC 18일 입국/미정 KTF 20일 입국/LA(9월 5일~20일) 전자랜드21일 입국/중국, 터키(9월 6일~26일) 모비스 18일 입국/일본 오사카(9월 16일) LG 18일 입국/브루나이(8월 19일~9월3일) 동부 20일 예정/일본(변동가능) 삼성 22일 입국/중국(추석 전) SK 19일 예정/포틀랜드(9월 10일 예정) 오리온스18일 입국/일본(변동가능) KT&G 18~23일/필리핀(9월 5일 예정) (출처=점프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