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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MC몽 출연 풍성한 개막전 행사

2004.10.28 3514
지난해 챔피언 자격으로 29일 04∼05시즌 개막전을 활짝 펼치는 전주 KCC가 홈구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전 개막 행사에는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가수 MC몽이 ‘그래도 남자니까’, ‘180도’ ‘너에게 쓰는 편지’ 등 세 곡을 불러 분위기를 띄운다. 전반이 끝난 뒤 하프타임에는 가수 박미경과 강원래의 부인으로 활발히 연예계 활동중인 김송이 공연한다. 또 ENG 카메라를 이용해 라커룸을 공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카메라가 미리 라커룸에 들어가 개막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전광판 화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 KCC가 내세운 개막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다. 프로농구기구인 KBL 최초로 프로농구단 10개 구단 단장이 모두 등장하는 것. 단장들은 플로어에 나와 올해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아 정중하게 팬들에게 인사한다. 이 밖에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을 편집한 영상 상영을 비롯 장외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핸드폰에 스티커로 옷을 입혀주는 행사 등이 진행된다. (출처=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