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의 두 간판 스타인 추승균, 서장훈 선수가 연고지 중,고등학생에게 '전주사랑 장학금'을 지급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시즌 KCC로 팀을 옮긴 서장훈 선수는 "처음 전주 홈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이니 만큼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공부는 잘하지만 여건상 학업에만 전념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추승균 선수는 "그 동안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홈 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픈 마음은 항상 있었으나 이제야 실천하게 되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10개 학교 10명에게 각 2백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디며 19일 홈개막전에 앞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